지금 미국 언론은 류현진 때문에 난리가 났다.

류현진이 만화캐릭터 같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홈런이 넘쳐흐르는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이 1.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

류현진이 지금처럼 투구패턴을 유지한다면...

1점대 평균자책점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고 한다.

류현진은 느린(?) 직구와 변화구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다.

류현진의 속구를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니다.

150km가 될까말까한 직구를 던지지만...

변화구, 슬라이더 같은 다양한 구종을 던지고....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투구를 보여주면서... 타자를 골탕먹인다.

류현진의 현란한 피칭에 상대 타자들이 당하고...

류현진을 상대해야 하는 타구단으로써는 골치가 아프다고 한다.

류현진의 직구는 느린데... 볼 자체의 변화가 심해서 치기가 힘들다고 한다. 

지금 메이저리그 구단은 류현진을 두려워 한다고 한다.

경기하는 날에 류현진이 등판하는 날이면... 상대타자는 피곤하다고 한다.

류현진 상대로 안타를 쳐내면 본전을 찾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날 하루 물말아먹는다고 할 정도다.

그만큼... 류현진의 존재감은 장난이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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