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와 함께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 있는 (재)노인지원재단(강갑구 이사장)은 8월 30일 오전10시30분 전북 익산시 e-편한세상 아파트 경로당(임재흔 회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적합한 ‘경로당 북카페(작은 도서관 만들기)’ 개소식을 하였다.

(재)노인지원재단,'경로당 북카페 ' 개소식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이사장, 박철원시의원, 최종오 시의원, 이춘석 의원 보좌관,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김두봉회장,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류창현 지회장, 해외동포책보내주기운동협의회 손석우 이사장, 종이접기문화재단 이준서 사무처장, 굿모닝보청기 장태정 대표, 서부 새마을금고 이사장, e-편한세상 아파트 경로당 임재흔회장, e-편한세상 관리소장 등 5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경로당 북카페(작은 도서관 만들기)’ 지원 사업은 경로당이 배움과 지식 정보화 사회의 장소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으로 노인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독서문화 여건 조성을 통해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행복한 노후를 도모하기 위해서, 2016년도에 8개 경로당에 이어 금년도에는 9개 경로당 북카페 조성을 목표로 e편한세상 경로당이 올해 4번째 개소식을 하였다.

(재)노인지원재단은 경로당 북카페를 조성할 경로당 선정과 개소식 등 사업을 총괄 지원 했으며, 해외동포책보내기협의회에서는 경로당에 교양도서 2,000권을 후원하였고, 종이문화재단은 종이접기 강사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굿모닝보청기에서는 북카페에 필요한 책장,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하였다.

강갑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북카페가 노인들의 여가생활뿐만아니라 지역내 주민, 학생들에게도 개방하여 지역 내 문화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당부했으며,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경로당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상담 및 지원은 (재)노인지원재단(02-6959-6120)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