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정재훈 기자] 중국 등 전세계의 주요 관광지 및 가맹점에 무인결제시스템을 무료로 설치하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의 사업을 진행하는 더나인컴퍼니의 나인코인(9CO)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BW.com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BW.com은 중국의 ZB재단에서 운영하는 거래소로, 오픈 후 해킹 사고가 단 한번도 없는 만큼 보안성이 뛰어나고 하루 거래량 8천억원 정도로 세계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거래소이고 검증된 암호화폐만을 상장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업계에서 신임도가 높은 기업으로 알려졌다. 나인코인(9CO)은 무인결제시스템을 빠르게 확산시키고, 관광지 및 관광객과 상생하기 위해서 만든 코인이다.

나인코인(9CO)의 나현채 대표는 “이번 BW.com의 투자를 통해서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이미 검증된 키오스크 시스템을 더 빠르게 전세계로 확산시키고, 통합 마일리지 등 관광객들을 위한 우대혜택을 강화함으로써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루어 낼 것이다”고 말했다.

BW.com 캐시 주 대표는 "글로벌 주요 관광지에 이미 800여대의 키오스크를 설치했고 중국 여행사, 면세점, 페이익스프레스 등 우수 파트너사들과 엑사얼라이언스와의 협업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면서 “BW.com의 투자를 기점으로 나인코인이 전세계를 대표하는 알트코인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고 오는 9월9일에 BW.com에 상장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출처 : 블록체인투데이(http://www.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