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 1분, 의식적으로 눈 깜빡이기

   책이나 휴대전화, 모니터의 작은 글씨를 들여다보거나 세밀한 작 업에

오랜 시간 집중하다 보면 눈의 피로가 가중된다.

무의식적으 로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눈이 건조하고

뻑뻑해 진다.

사람은 평균 1분에 15~20회 눈을 깜빡이는데, 깜빡임을 통 해 눈물막이

안구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평소 제대로 눈만 감았 다 떠도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이때 눈을 깜빡이는 횟수보다 눈 꺼풀 위아래가 완전히 만나도록

두 눈에 힘을 줘 깜빡여야 한다.

천천히 3초간 눈을 꽉 감았다가 크게 뜬 채 2초간 먼 지점을 바라 본다.

5~6번 반복하다 점차 시간을 늘려 하루 1분, 5회 정도 반복 한다.

2.  눈을 위한 보약, 수면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사용하는 눈은 그만큼 피 로감이

쉽게 쌓일 수밖에 없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세포를 공격하는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잠이 부족하면 배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신체의

일부인 눈 건강에도 이상이 생긴다. 하루 평균 7시간의 수면 시간을

충족하는 것이 좋은데, 그보다 적게 또는 많이 자는 것은 눈 건강에

별로 이롭지 않다.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