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강연' 콘테스트를 오는 7일(토) 18시 30분 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에서 진행된다.

이번 청년강연콘테스트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주관하고 상상페스티벌(감독 이지훈)이 주최하여 청소년들의 삶과 생각을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로 주제가 주어진 과제로서 무대에 서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위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올 4월에 개관한 북구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광주 지역 청소년들의 청소년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 콘테스트는 청소년들의 공간에서 청소년을 위해 진행되는데 의미를 갖으며  이야기 브릿지 김경한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해 자신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주체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강연콘테스트가 좋은 경험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강연콘테스트에 참여자 모집기간은 오는 5일까지이며 광주지역 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