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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73세 할머니가 쌍둥이 출산, 남편은 82세

인구가 많으니 믿을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별일이 다있네 했지만 

산모의 사정을 듣고보니 안쓰럽니도 합니다,

산모는 “마을에서 애를 못 낳아 손가락질 당하고

얼굴에 낙인이라도 찍힌 심정으로 살아왔다고 합니다

그 심정이 어땠을까요 평생을~~~(73세)

그래서 수업이 많은 의사를 찿아다녔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애를 낳을수 있어서 행복해 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82세고  체외수정을 통해 딸아이 쌍둥이를

낳았다고 합니다,

 

애들은 누가 키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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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이든(widely08)VIPVIP 2019-09-20 21:47:16 110.46.***.***

    우와~ 사연을 읽고나니 그 간절함이 크게 와 닿아서 나이에 대한 내 선입견을 버려야겠네요.
    그래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네요. 간절함은 알겠지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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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smine(jasmine)VIP 2019-09-08 23:11:08 118.127.***.***

      할머니의 기쁨도 크시겠지만 걱정도 앞서네요
      70대 할머니가 하나도 아닌 쌍둥이를 키우는게 얼마나 힘이드실까요
      물론 기쁨이 큰 만큼 어려움이 많을테니 많이 응원해야겠어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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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큼체리걸(hyedn85)VIP 2019-09-08 12:29:58 114.199.***.***

        아기 못낳는게 왜 손가락 받을짓인지.. 참 남의 집 사정에 왈가왈부하는 것도.. 위로를 못해줄 지언정.. 정말 그나저나 저 아기는 누가 키운답니까?? 그것도 문제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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