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슈어저가 10년 연속 10승 투수가 되었다.

슈어저는 일단 최소한의 자존심을 세웠다.

그리고 슈어저는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일단은 사이영레이스의 희망을 이어가게 되었다.

평균자책점은 2.56으로 낮췄다.

탈삼진 갯수는 1,2위하고는 별 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탈삼진 1위 사수 희망은 남아있는 상황이다.

슈어저는 일단 나머지 경기에서 호투를 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맥스 슈어저의 상대 투수는 마이크 소로카였다.

하지만 소로카는 부진을 하고 말았다.

6이닝 7피안타(3피홈런) 4실점을 기록하고 무너져버리고 말았다.

평균자책점 1위를 어떻게든 사수하고 싶었지만...

평균자책점이 '2.53'에서 '2.67'로 급상승하고 말았다.

소로카는 사실상 평균자책점 1위 사수는 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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