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 안그래도 어제 저녁,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먹었는데..

리뷰 공지가 조금만 더 빨랐더라면 사진도 찍어 놨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어제 비도 오고 그래서 그런가?? 그냥 떡볶이가 먹고 싶었떤 건지..

어제 아침부터 떡볶이 생각이 간절해서 퇴근 길에 떡이랑 오뎅 사다가 엄마한테 저녁으로 떡볶이 먹자고 졸래댓죠 ㅋㅋㅋ

날이 좀 으슬으슬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배는 고픈데 특별히 먹고 싶은건 없을때 생각나는 메뉴가 바로 떡볶이랍니다..^^

매운거 먹으면 스트레스가 없어지는 듯한...

자주 먹지는 않지만 한번씩 생각나는 메뉴가 몇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top of top가 바로 

새빨간 엄마표 떡볶이랍니다..

떡볶이 하기 귀찮아서 마트에서 그냥 소스 사서 해먹거나 분식점에서 사먹는 떡볶이는 바로 이 맛이 안나요.. 엄마가 가르쳐준 레시피대로 따라 해봐도 같은 맛을 못내겠더라고요..

제가 제일 애정하는 좋아하는 메뉴는 

"울 엄마표 빨간 국물떡볶이" 랍니당...

상큼체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