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명성교육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1신도시 솔빛마을에서 ‘독서심리지도 열림 수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명성교육의 독서심리지도 ‘열림’ 수업 콘텐츠를 10년 전에 구상하고 지금의 회사로 성장시킨 독서치료 전공의 정명자 교수가 직접 진행했다.

독서치료 전공의 정명자 교수는 “독서심리지도는 책을 통한 올바른 독서지도와 내면의 힘을 키워주는 심리지도를 융합한 심리상담의 한 분야로 개인의 심리적 발달과업 완성을 도와 보다 나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독서 심리지도를 통해 바른 인성 형성, 자존감 향상, 정서적 안정 및 행복감 증진, 사회성 향상, 책에 대한 흥미 상승, 창의성과 자기 주도성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독서심리지도를 진행하고 있는 열림 능동마을점 송주연 선생은 “‘독서심리지도는 아이들의 생각이 열리고 마음이 열리면 미래가 열린다’라는 교육이념을 토대로 아이가 열림 수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게 독서심리지도사의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충남 천안 신방동 독서심리지도 열림 교습소 정옥경 선생은 “열림 수업에서는 교사가 단순히 책을 이해시키는 독서 지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아이 자신을 잘 파악하고 장면독서 한 것을 삶에 적용하도록 심리지도를 같이하고 있다”라고 했다.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수업설명회는 27일 천안에서 펼쳐졌으며 오는 10월 11일 동탄2신도시, 18일 일산 백마, 25일 천안, 11월 1일 서울 행당동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