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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혼자서 감자탕을~

 

오랫만에 감자탕을 먹었습니다.

오늘 먹은건 아니고 저번주 금요일에 먹은 기억이 나네요...

저는 감자탕이라는 처음들어봤을때는 감자를 넣고 만든 그냥... 탕이라고 생각을 했죠...

밭에서 나는 우리가 다알고 있는 포테이토 그 감자가 아니라...

뼈에 붙어있는 살이나 여러가지를 감자라고 불리운다는것을 알았을때...

이래서 감자탕이라는 말이 생겼구나...

감자탕이라고 해서 뼈해장국이라 별반 다른게 없습니다...

뼈해장국에는 들어가지 않는 우리가 알고 있는 감자를 추가를 해서 넣은 차이죠.

저는 감자탕 소 짜리를 시켜서 혼자서 먹었습니다.

감자탕 소 짜리도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에...

27,000원이라는 가격이라 자주 먹지는 못합니다.

감자탕 소 짜리를 주문했는데 따로 밥도 따로 주지 않더군요...

완전 배가 고픈 상태가 아니라서 밥을 주문을 하지 않고...

뼈에 붙어있는 살과 국물만을 조금 먹고 포장을 해서 집으로 가져왔죠.

 

감자탕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보면 뭐...

별거 없다고 해야하나?!

시래기, 깻잎, 당면사리, 팽이버섯, 뼈, 감자 등등...

그리고 원산진 표기판등을 보면...

주재료인 뼈자체도 국산도 아니고, 수입을 해온 외국산이더라구요...

요새는 식당에서 국산으로 만든 음식들이 얼마나 있지 않겠지만...

갈비탕을 봐도, 아니 그냥 평범하게 중국집에서 주문한 짬뽕을 봐도...

우리나라의 재료가 아닌 수입을 해온 재료를 쓰는 경우가 거의 100%이니 말이죠...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원산지 표기판을 보면 수입산은 거의 없었고...

국산으로 표기된 표기판이 '그리웁다' 라는 생각을 가끔하고는 하는것 같습니다.

어렸을때 국산으로 만든 음식도 그리 비싸지 않고 서민들이 즐겨 먹을수 있을정도의 가격이었는데...

지금은 수입산을 사용하면서도 높은 가격을 주면 사먹어야 한다니...

뭐... 자영업하시는 분들도 수익이 나지 않는 우리나라의 구조!

인건비, 세금, 임대료 등등 많은 돈들이 들어가는 사실이니까...

한 부분에서는 이해가 갑니다.

편의점 사장 같은 경우 한달 알바해서 벌어가는 알바생보다 사장이 수익을 더 못가져가는 상황이라고 하니...

자영업이라는 것이 그나마 장사가 되지 않는다면 어려운 상황속으로 가는거겠죠.

 

결국은 포장을 해온 감자탕은 집에 있는 냉장실로 들어가고...

다음날 감자탕으로 두끼를 해결을 하였습니다.

음식이라는 것이 바로 먹을때는 맛이 좋지만...

하루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맛이 떨어지죠...

그래도 돈주고 사온 음식을 아까워서 뼈에 붙어있는 살을 다 발라서 먹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좋아져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사먹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이벅스#일상#감자탕#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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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아줌마(ghgh) 2019-10-08 15:38:37

    맛있겠지만 사실 감자탕은 살이 별로 없어서 먹을게 없는 것 같아요 감자탕안에 우거지가 맛있던데 ~~~~하여간 소주에 감자탕은 마음을 녹여주죠   삭제

    • 은비솔99(rose3719) 2019-10-08 12:05:17

      혼자 먹을때는 뼈해장국을 먹는게 좋은것 같아요. 감자탕드시고 싶으면 포장해서 집에서 감자와 당면넣으면 감자탕되는듯~~^^   삭제

      • 메이블록(maybugs) 2019-10-08 11:42:56

        오랜만에 혼자 드시는 감자탕에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셨네요.
        감자탕 소자의 가격이 그 정도라니 그것에서도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요.   삭제

        • Tanker(icarusme)VIPVIP 2019-10-08 10:47:43

          돼지 등뼈 수급이 우리나라산으로만은 아마도 수요감당이 안되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수입할 겁니다. 다른 나라에서 보면 좀 특이한 음식이기도 하죠.
          전 고기는 다 아들넘 주고 우거지랑 밥이랑 해서 말아먹습니다.
          그맛에 감자탕 먹으러 가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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