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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이가 먹었던 순간?

포스팅을 하기전 얼마전에 제가 찍은 하늘이 사진입니다.

파란하늘과 구름이 조화가 예술이라고 느꼈습니다.

멋진 풍경을 감상하시라는 의미해서 먼저 이미지를 넣었습니다.

 

어른이라고 느끼는 순간은 생각을 하다보니.

 

오래전부터 무릎관절염으로 인해 고통을 많이 받고 계셨는데...

고통스러운 것보다 이시기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것이 해결될것 같아...

병원에 수술을 받기 위해 엄마를 입원시키는 순간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아직 정신적으로는 부족하고 어리다고 생각이 들지만, 

제가 엄마를 병원에 모시고와서 짐을 챙기고 병실에 들어가서 챙겨드릴때...

처음 온 병원에 접수를 하고 낯선환경에서 혈액검사, x-ray, 초음파 검사 등을 하고 나서 병실로 돌아와 다음날 수술을 걱정을 하는 모습등을 지켜볼때 드는 느낌은 내가 바로 보호자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병원에 오는것이 서글퍼지고 걱정이 많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나이가 먹어 갈수록 늘어나는 것이 눈물 또한 늘더라구요.

젊은 시절에 단단했던 마음이 시간이 흘러 여려지고 어린아이 처럼 약한 모습등이 부모님으로 부터 보이더라구요...

병원에 한달이라는 기간을 입원을 하면서 물리치료 등 여러 치료를 받고 퇴원을 한다고 하니...

수술에 대한 걱정과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병원에서 생활을 할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심란한 표정 등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수술을 하기전부터 수술을 하신분들에게 인공관절이라는 수술에 대해 여러 말들이 많았습니다.

수술을 할때 망치로 두들리는 소리, 가는소리, 타는 냄새 등 고통이 심하다...

여러말들을 통해 더욱더 걱정을 하신 모양이었습니다.

수술하는 날이 되고 오후에 수술실로 들어가고 대기하고 있던 저는 밖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망치로 두들겨지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거의 수술시간은 2시간정도 걸려서 수술하고 나와 x-ray을 찍고 병실로 올라왔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다음날 굉장히 힘든 과정이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지금은 한달이라는 기간중에 20일 정도가 되어 물리치료와 재활치료를 받아가며 회복을 하고 퇴원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역할은 수술에 대한 동의서 등을 작성을 하면서 더욱더 느낀것 같습니다.

이름 석자를 쓰면서 말이죠.

 

 

 

 

 

#메이벅스#오늘의미션#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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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이든(widely08)VIPVIP 2019-10-09 22:46:11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었다는 건 내가 어른이 됨과 동시에 부모가 약해지고 연로하셨다는 말과 일맥상통한 말이겠지요. 늙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짠한데 여기저기 아퍼서 병원을 다니시는 부모님을 지켜보는 것도 힘이 드네요.   삭제

    • 바라보기(qkfkqhrl)VIPVIP 2019-10-09 10:44:40

      수고하셨습니다. 보호자가 되는 순간 누구라도 느낄 수 있는 감정이겠습니다.
      내가 어머니의 보호자로 이름석자를 쓰시는 기분 이해 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퇴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 억수로빠른 거북이(turtle7997)VIPVIP 2019-10-09 01:15:37

        누군가의 보호자라는 위치에 처음으로 섰을 때 그 무게감과 부담감이 한 편으로는
        버겁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성숙한 자신의 모습을 느끼게 되기도 하는가 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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