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Today's Mission
[잡담] 가을이면 생각나는 노래. 푸른하늘의 "겨울바다"

어느덧 여름도 지나고 가을도 지나고 겨울이 성큼 곁으로 다가온듯 하다.

요즘은 4계절이라는 말도 무색하게 여름에서 겨울로 바로 건너가버리는 느낌이 들정도로 덥다가도 갑자기 확 추워진다.

그래서 아직은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가을"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겨울바다" 다.

"겨울 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스치는 바람불면 너의 슬픔~ 같이~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요즘은 세상만사 다 떨쳐버리고 저 멀리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심정이다. 이럴때는 굳이 겨울이 아니더라도, 아니 한여름이라도 푸른하늘의 "겨울바다" 가 떠오른다.

푸른하늘의 노래는 이 곡이 아니더라도 좋은 노래들이 많지만, 그래도 아직도 혼자서 장거리 여행할때, 괜시리 마음이 울적하고 할때, 그냥 아무노래나 흥얼거리고 있을때. 그럴때는 나도 모르게 이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역시 난 테이프 세대라서 그런가?
예전에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듣던 노래들이 꽤나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머릿속을 흐른다.

 

3
0
I love this posting (Send donation)
로그인

GiRes의 다른 포스트 보기
Comments 2개, 60자 이상 댓글에는 토큰 20개 (BUGS)를 드립니다.
20 tokens (BUGS) will be given to comments longer than 60 characters.
Show all comments
  • 송이든(widely08)VIPVIP 2019-10-09 23:08:07

    저 역시 마이마이 들고 테이프 늘어지도록 듣고, 공테이프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녹음해서 듣던 그런 세대죠. 낭만이 있었죠. 서정적인 노래도 많았고!   삭제

    • 바라보기(qkfkqhrl)VIPVIP 2019-10-09 10:19:05

      저는 바다를 좋아합니다. 가면 활량하다 하리 만치 조용하여 망망하거나 파도치거나 바람불거나 하지만 그래도 그곳이 참 좋습니다.   삭제

      icon인기 포스트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