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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은 포항 구릉포로

포항 구릉포

 

경북 포항의 어촌마을 ‘구룡포’에는 일제강점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1923년 일제가 구룡포항을 축항하고 동해 어업을 점령한 침탈 현장이다. 

국권을 빼앗긴 암울한 기억 앞에 우리는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생각할 수

있는 유능함’으로 역사를 마주한다.

 

한국 지도에서 호랑이 꼬리부근(호미곶), 호수같은 영일만을 업고 있는 

구룡포해수욕장은 포항에서 24km, 구룡포읍에서 1.5km가량 떨어져 있다.

반달형의 백사장은 길이 400m, 폭 50m, 넓이 6,000평으로 하루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영일만 해돋이와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잘 구비되어 있다.

인근 산의 울창한 소나무 숲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이룬다. 

또한 바닷물이 깨끗하며 수심이 완만하여 낚시를 겸해 즐기는 피서객이 많다.

특산물로는 과메기, 피데기 오징어, 구룡포 대게 등이 있다.

 

과메기는 겨울이 되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청어나 꽁치를 그늘에다 

내다걸어 냉동과 해동을 거듭하기를 열흘에서 보름을 지속하게 되면 껍질은

쭈글쭈글해지고 속살은 꾸덕꾸덕하게 마르게 되는데 이것을 과메기라 부른다. 

과메기는 껍질을 훑어내고 속살을 죽죽 찢어내어 그냥 먹기도 하고 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는데 찬바람을 맞으며 그늘에서 말린 과메기는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쫀득쫀득하게 씹히는 맛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과메기를 말릴 때 햇볕이 닿거나 따뜻한 바람을 맞게 되면 기름기가 배어 

나오고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이것은 한겨울인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만

제 맛을 낼수 있는 계절 별미이다.

피데기 오징어는 동해 청정해역 지역에서 어획한 오징어를 산지의 신선한 

바닷 바람으로 피득한 수준까지 건조시킨 오징어를 뜻한다. 적정수분 함유와

타우린 및 비타민을 적당하게 생성시킴으로 건오징어에 비하여 육질이 

연하고 맛 또한 월등하다.

구룡포 대게는 몸통에서 뻗어나간 10개의 다리가 대나무 처럼 곧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대한민국 동해안 전역에 서식하여 특히 함경북도 

연안의 냉수역 지대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나 현재는 일본 오끼군도 

주위의 대게어장이 가장 큰 대게 어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구룡포산 대게는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드라마 동백꽃이 필 무렵 까멜리아의 촬영지로

알리지면서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동백이 술집 까멜리아의 배경이 되는 문화마실도 있다. 

적산가옥과 일본인 가옥이 많은 구릉포 문화마을 근대역사문화의 거리에서 

찾아가서 구경할 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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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won1207(changwon1207) 2019-10-09 22:29:21

    국사를 공부하면서 한국의 역사에 대한 것들을 잘 알고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놀러갈 생각만 하는것이 아닌 우리 역사와 관련된 여행지도 알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삭제

    • 바라보기(qkfkqhrl)VIPVIP 2019-10-09 19:10:37

      저는 아직 구룡포를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여행을 그리 좋아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ㅎ
      한가해지면 저는 외국여행은 가지 않더라도 국내 곳곳을 찾아 볼까 하는데 구룡포가 순위안에 들것 같습니다. 빨리 가보고 싶군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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