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직 수행과  검찰 수사는 이해 충돌이 있다고 본다.

충분히 그렇다. 

누구나 그렇다고 말하지 않을까

사실상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을 통해 수사를 지휘 할 수 있고 보고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게 질문이라고, 하고 있다.

국정조사에서 권익위원장에게 국회의원이 질문한 내용이고 

그에 따른 권익위원회 위원장은 이해 충돌이 있을 수 있다고 대답을 한것이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검찰 수사를 받고

동생 또한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나온 이런 결론을 과연 우리는 어떻게 이해 해야 할것인가?

법무부장관의 직무수행이 검찰 수사와 이해 충돌이 있다고 판단이 된다면 대통령에게 보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게 뭔가? 어쩌겠다는 것인가?

권익위원회는 어떤 기관이고 법무부장관은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인가?

권익위원회는 이 문제에 대하여 의제로 다루어 조사를 해 보았다는 것인지

앞으로 조사 해야 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해당기관의 의뢰가 있어야 조사에 임한다는 것인지 

현 법무부장관의 직무수행과 검찰의 장관가족 수사의 이해 충돌에 대한 권익위의 분명한 태도가 궁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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