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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Mission
: "나만의 꽃구경 장소" 포스팅하기 [400 BUGS] [ 마감 3월 28일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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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털기

중학교 다닐적에 딱한번 

못된 일을 한적이 있습니다,

시골에서 가을이되면 흔히볼수 있는

깨를 말려 놓은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친구들이랑 저녁에 모여서 

저는 망을보고 친구 둘은 작은 비닐을 준비해서

깨를 털었습니다,

그때 당시 깨 한 되에 3000원 정도 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친구들이 팔아서 3000원 인가 주더군요~~~

좋은 말로 서리를 했다고 생각해 주세요~~

30년이 넘었으니 용서해 주세요~

 

오리VIP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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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kondora)VIP 2019-10-16 15:18:29 14.42.***.***

    과일이나 채소도 아닌 깨서리를 다 하셨네요..
    남들이 잘 하지 않는 것을 했다는 것에 좀 놀랐네요..^.^
    깨가 워낙 작아 한되를 만들려면 시간좀 투자 하셨겠네요.ㅎ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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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나(maybugs) 2019-10-16 14:18:23 221.149.***.***

      많은 서리를 들어봤지만 깨서리는 지금 처음 들어 봅니다. ^^
      진짜로 깨털기를 하셔서 돈을 사신거네요.
      신박해서 용서해야겠네요. ㅋ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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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라보기(qkfkqhrl)VIPVIP 2019-10-15 21:22:17 14.5.***.***

        옛날 전형적이 농촌 친구들의 돈만들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어렸을 때 다른마을을 놀러 가면 아이들이 자기집 쌀이나 보리를 훔쳐 와서 엿도 바꿔먹고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바닷가라 곡식보다는 현금으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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