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대한민국 사람만큼 박학다식하게

해박한 지식과 다양성을 가지고  마시는

민족은 그다지  흔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국내브랜드는 물론 다국적 커피전문점이 한국에

상륙하면서  더손쉽게 다양한

커피를 경험할 수 있게되었다는 사실이

그옛날 신촌 모처의 독다방을 그립게도 하지만

나름 생색내면서 뇌물로 주기에 딱 좋지 않나 싶다

특히 블루보틀의 한국지점 입점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이전보다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선물이 가능해져 누구에겐가 기분좋은 컨디션을

선물해서 살짝 아부라는 뇌물성 양념으로

테이크아웃Grab커피나 독특한 로스팅원두도

반응은 킹왕짱 좋다

일전에 베트남 다녀온 선배내외께서

선물로주신 베트남 카푸치노는 정통카푸치노와

또다는 풍부함이 느껴져서 놀란적이있다

집에 오시는 손님들도 직접 수작업하는

기다림의 핸드드랍커피를 흔쾌히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인생에 양념성 뇌물로

커피가 참 좋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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