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바이낸스US 거래소가 게시한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바이낸스가 미국 달러화 예치금을 보증하기 위해 FDIC(연방예금보험)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바이낸스US에 따르면 이 거래소는 FDIC가 보증하는 은행들이 고객 계좌의 미화 예치금을 보관하고 있다. 고객 계좌는 현재 25만 달러까지 보상 한도로 설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바이낸스US의 조치는 미국 내에서 안정적으로 고객을 유치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9월 중순, 바이낸스US의 CEO 캐서린 코리(Catherine Coley)는 출시일 전에 바이낸스US에 대한 몇 가지 질문에 답변을 내놓았다. 바이낸스US의 고객이 도난, 해킹 등에 대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캐서린 코리(Catherine Coley)는 “미국의 금융 시스템은 보안을 중시한다. 고객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도난 및 해킹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전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암호화폐 시장의 도난,해킹 사건으로 시장에 대한 불신이 상당한 상황이다. 이에 바이낸스US의 경우, 미국 진출을 위해 한 층더 보완된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https://www.coinpress.co.kr/2019/10/22/18275/

LUCKY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