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운동한 후에는 이온 음료를 주로 마십니다..

물 보다 목 넘김이 좋고, 갈증도 금방 해결되는것 같아 좋은것 같아요..

예전엔 개토레이를 주로 마셨는데, 파워에이드를 한번 먹어보고 난 후부터는 요걸로

바꿔 마시고 있어요..

물론, 다른 이온음료도 먹어 봤지만, 제 입맛엔 별로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격한 운동을 하거나 갈증 해소로 꼭! 파워에이드를 챙겨 먹곤 합니다.

그리고 전 목욕탕을 자주 가진 않아요..

왜냐면, 목욕탕을 가면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어 싫더라구요..

목욕하는 시간도 30분을 못 넘기고 나오게 되죠..

그래서 그냥 집에서 씻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고 무슨 장애가 있는건 아닙니다..^.^

그냥 답답한게 제일 큰 이유죠...

예전 아들이 초등학교 다닐때 2번 정도 같이 갔던적이 있었습니다.

목욕 후 아들과 함께 바나나 우유를 같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것도 먹어 봤지만, 그래도 땀빼고 난 후에는 달달한 바나나 우유가 최고로

맛있었습니다..ㅎㅎ

어느덧 아들이 중학생이 되었으니 이젠 제 등 정도는 밀어줄 수도 있겠네요...

조만간 아들 둘 대리고 목욕탕 한번 가야겠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부자지간 얘기도 하고, 목욕 후 달달한 바나나 우유

한잔도 하구요..

아마, 아들들도 좋아하겠죠?  ^.^

m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