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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갑니다.
포토슬라이드 :
2019년 11월 11일 (월) | 알짬e

 

 

 

가을이 깊었습니다.

매일 아침 이길을 지나 출근하는데

지금까지 이 풍경을 보지 못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늦은 출근을 하면서 주위 풍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가을 거의 매일 이 길로 출퇴근을 했었는데..

퇴근이야 밤에 하니 못 보았다 하더라도

출근할 때 이 모습을 보지 못했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좀 황당합니다.

직장이 목적지가 되다보니

목적지만 보고 가다보니

주위는 보지 못했었던 것 아닌가 합니다.

목적지만 보고 가면 바로 주위에 있는 아름다움을 놓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로 곁에 아름다움, 큰 행복이 있을 수도 있다는 깨달음(?)을 얻은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이 길로 출근을 했었는데

어떤 풍경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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