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거래는 두 가지 포지션이 있는데요.

시세 상승을 예상할 때 사용하는 공매수(롱포지션)와

시세 하락을 예상할 때 사용하는 공매도(숏포지션)이며

바로 여기에 수익을 극대화해줄 수 있는 레버리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란 쉽게 얘기해서 거래소로부터 더 많은 코인을 차용한 뒤에 트레이딩에 공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비율을 뜻하는데요. 공매수, 매도 자체가 실제는 없는 것을 사고 판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그만한 자금이 없음에도 사고 팔고가 가능하단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유도 이런 레버리지의 활용 때문에 얻어진 것인데. 바로 이러한 시스템에 전 세계의 많은 트레이더들이 메리트를 느끼고 트레이딩에 참여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내가 1비트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투자할 때는 단 1% 시세가 오르면 1.01BTC가 되지만 만약 레버리지를 100x로 설정했다면 100% 즉, 원금의 두 배인 2비트가 되는 것이니 실로 엄청나죠! 단 1%의 변동폭에도 이렇게 자금이 두 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수수료는 포지션에 상관없이 메이커와 테이커 두가지 수수료 체계가 존재합니다. Maker Fee는 지정가로 매매를 할 때 발생하는데 이곳에서는 -0.025%인데요. 앞에 있는 (-) 표시에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마이너스 수수료 즉, 돌려받는다는 의미가 맞습니다.

*펀딩피

이 거래소에서는 공매수(롱) <--> 공매도(숏) 어느 한쪽에서 8시간마다 이자를 내고 다른 한쪽이 이자를 받게 되는 펀딩피 시스템이 있습니다.  레버리지 마진거래 운영 및 시장평균가 조절을 위한 수치 입니다. 금일 기준으로는 공매수를 하신 분들께서 보유마진금액의 0.375%를 내게 됩니다. 반대로 공매도를 하신 분들께서는 0.375%의 이자를 받게 되는데요 포지션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 상관이 없지만 본인이 공매수 또는 공매도 포지션을 가지고 계시는 경우 이러한 펀딩피 타임도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만약 100배 레버리지를 사용한 경우 펀딩피가 빠져나가면 원금의 37.5%를 잃는 것이나 마찬가지 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펀딩피 이율은 매 타임마다 변동되며 주로 한쪽 포지션에 몰린 사람이 많은 경우 거기서 펀딩이자를 내게 됩니다

* 펀딩이자 나가는 시간

04:00 (UTC)

12:00 (UTC)

20:00 (UTC)

한국시간 기준으로는 오후 1시, 오후9시, 새벽 5시 입니다.

이때 마다 정해진 비율에 따라 이자가 나가게 됩니다.

위 기준시간에 보유한 것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몇시간을 보유하든 몇초를 보유하든 기준시간에 보유하고 있으면 펀딩이자가 지급,지불 됩니다. 해당 시간에는 약 10초 가량 거래가 정지된 상태로 이자 지급,지불이 완료 되고 거래가 재개됩니다.

이상 안전한 거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