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2019년 1분기 기준 23억 8,000만 명에 달하는데, 이는 세계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와 같은 SNS 보편화로 인해 유통 및 소비환경도 급변하여 SNS 온라인 홍보가 매장 운영시 필수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이다.

경기 불황으로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오랫동안 지속하며 지역 내 대표 맛집으로 자리 잡는 건 그만큼 어려워지고 있다. 때문에 자신의 매장이 더욱 알려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매장의 포인트를 잘 살려 기획, 촬영, 광고하는 회사를 찾는 소상공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광주에도 SNS을 통해 전국의 대형 프랜차이즈, 동네 상권 맛집, 지역 내 숨은 맛집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가 있다. 봉봉언니(대표 유대성)는 자체 보유중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광고해주는 온라인 광고 마케팅 회사이다.

보유 페이지 팔로워만 전국 100만 명 이상이며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지역별 인스타그램 계정도 운영하고 있다. 광고제작뿐만 아니라 해당 업체에 적합한 광고 방법도 전달해주고 있어 더욱 찾는 사람들이 많다.

4년차 재직 중이라는 문혜인 실장은 “온라인 광고 트랜드도 자주 변화하기 때문에 빠르게 잘 캐치 해야해요. 저희만의 특별한 홍보방법으로 매출이 많이 올랐다며 웃으면서 연락해주시는 사장님들을 보면 뿌듯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6년 이상 마케팅 회사를 운영해온 유 대표는 그동안의 광고 노하우와 독보적인 운영방식으로 회사를 넓혀가고 있으며 올해 초 ‘내장공주’, ‘쥬니네 식탁’ 유통판매 사업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