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별로 큰 병에 걸려 본 적이없다.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피로감으로 고생해 본 적은 있다.

그럴때는 충분한 영양 섭취와 일정 기간 동안의 휴식을 통해서 회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입 맛이없어서 음식을 잘  먹을 수가 없었다.

여러번 걸려 본 병은 감기다.

   젊었을 때 여름 감기가 걸려서 한 동안 고생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약도 먹지 않고 견뎠는데, 일정 기간 후 감기가

나은 후에는 면역이 되었는지 지금까지 거의 감기에 걸리지않고

살아왔다.

   최근에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어서 아내가 일본에서 감기약으로

유명한 약이라고 가지고 와서 하루 정도 먹고 감기 기운이 가라앉았다.

   요즈음 일제 불매 운동을 한다고 하는데, 감기약 병이 일본말로

다 적혀있어서 약 이름을 알 수 없었다.

    암이나 혈관 질환 등 큰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식생활에

항상 정성을 다하고 있을 뿐이다.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