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은 본문과 관련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언젠가라는 목록에 있어 이 포스팅은 먼 미래일 수 있는데요. 그래도 대학원 박사진학과 관련하여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언젠가 도전을 해보고 싶은 분야이긴 하지만 문과출신으로서 이과와는 다르게 제약이 많다고 느껴지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끼고 작성한 포스팅이므로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간 점은 양해를 바라겠습니다. 

1. 박사학위를 취득한다고 하여 미래가 보장되는것이 아님

박사학위 취득 후 아무래도 많이들 교수의 길을 선택하시게 되실텐데요. 그전에 우리나라는 시간강사에 있어 처우개선이 아직도 많이 모자란 느낌이며 문과쪽에서는 더욱 두드러지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취업쪽으로 봐도 이과같은 경우 대기업의 관련사업에 있어 박사출신을 우대하거나 연구소등으로 나아가는 경우를 많이 보았으나 문과는 상경계일 경우에만 취업쪽으로 돌린다 해도 주로 경제연구소나 금융업계쪽에 가능성이 있다고만 들었지 그 문도 이과보다 엄청 좁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2. 시간이 오래걸림

학사를 마치고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고 가정한다면 남자분 같은 경우 30대를 넘었다는것이 맞을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이미 30대를 넘긴상황에서 우리나라와 같이 취업에 나이를 고려안할 수 없는 국가에 최소 3년 혹은 그 이상 걸릴 수 있는 공부기간은 정말 망설여 지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현재 저 같은 상황에서도 그 기간 공부를 해야 한다는것도 같은 이유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3. 그 기간에 학비와 생활비는??

제가 아는 동생은 외국에서 전화기 전공중 하나로서 공부를 하면서 매달 장학금, 연구비 목록으로 다달이 월급식으로 돈을 받고 있지만 문과 상경계라 정의했을때 꽤나 장학금과 연구비를 받는다는것이 어렵다는것을 알고 있고 3년이라는 기간동안 장학금이라도 안받게 된다면 학비 및 생활비등을 감당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4. 게다가 더 잘 될수 있다는 가정하에 외국대학교 진학을 고려 한다면?? 

유명한 학자들도 박사학위를 외국에서 취득하시는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몇몇 유투브에서 보았듯 장학금을 못받아 미국에서 중도포기하시고 오시는분들도 많았고 유학이라는점이 정말 돈이 엄청 들어가는것이라 만만치 않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5. 마무리

저랑 친하신 선배님중에 박사학위를 취득하시고 열심히 강의를 하면서 잘나가시는 분이 있기 때문에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이긴 하지만 상기등과 같은 이유로 망설여 지는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메이벅스 유저님들은 어떠신가요? 저도 개그맨 김병만 같은 사례로 인상깊게 보았고 많은분들도 학사때 전공을 달리 하여 새롭게 배우고 싶은것을 대학원에서 공부하시는분들이 있으신만큼 어떻게 보면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기회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박사학위는 다를수 있긴 한데요. 메이벅스유저님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하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