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백도선에 대해서 리뷰한적이 있는데...

이렇게 미션을 받고 다시 한번 저의 선인장에 대해서 이야기할줄이야...^^

저는 식물은 좋아라하는데, 식물에 대한 애정이 지나치게 커서인지, 지난친 영양분 투여로 인해서 매번 식물들이 오래 살지 못했었는데요..

이번엔 정말 잘 키워보자, 적당한 시선과 적당한 물과 적당한 애정만으로 이번엔 절대로 죽이지 말고 잘 키워보자 해서 샀던게 백도선이라는 다육이?? 선인장?? 암튼 그렇답니다...^^

사면서도 물은 얼마만큼 줘야 하는지, 생명력은 어떤지 등등 꼼꼼히도 물어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벌써 우리집에 온지도 1년이 훨쩍 지나 버렸네요..

그렇고 모체에서 새끼까지 쳐서 다른 화분에 옮겨 심었답니다..

너무 작은건 아직 잘 모르겠지만 적당히 컸던 아이들은  새 화분에도서 잘 자리잡은것 같아요..

식물에 대해서 1도 모르는 저도 이렇게 잘 키우는 걸 보면...

백도선이란 이 식물 다른건 몰라도 생명력은 정말로 좋은것 같아요..

식물 키우고 싶지만 힘들었던 분들도 이 아이라면 충분히 잘 키우실것 같아요...

애정도 주고 귀엽기도 하고.. 볼때마다 눈길이 간답니다..

식물도 주인 발자국 소리 듣고 자란다잖아요..

앞으로도 애정 듬뿍 줘서 잘 키워야겠어요...^^

상큼체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