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숫자가 0번입니다.

0번이면... 사람들은 비웃습니다.

0번은... 빵점이기 때문입니다.

프로스포츠 선수들도 0번이라는 숫자를 달고 뛰는 선수도 없습니다.

등번호 0번은... '아무 것도 없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0번이라는 숫자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별 의미가 없는 번호가 '0번' 이라는거죠.

하지만 저는 0번을 다르게 생각합니다.

0번은... 무한대의 힘... 무한한 힘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0번은 'Zero(0)에서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가 담겨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0이라는 숫자를 좋아합니다.

나의 힘은 무한대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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