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유튜브가 대세이다. 많은 이들이 대박 유튜버 크리에이터들을 바라보며 대박의 반열에 들어서고자 유튜브 세계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요즘 들어 시니어 유튜버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박막례 할머니를 들 수 있으며 영국의 91세 유투버 ‘폴린 카나’는 유투브 구독자 수 78만 8,000명, 페이스북 팔로워 47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220만 명, SNS 총 팔로워 수는 무려 709만 5,000명이다. 폴린 카나는 9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 제 삶은 새로움의 연장선”이라며 유튜버 스타로서 제 2의 삶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그 외 먹 방에 도전하고 있는 순이 엄마, 예쁜 네일하고 알록달록 식용 색종이 씹어 먹는 83세 유튜버 영원 씨는 한국 최고령 유튜버로 역시 손녀의 권유로 유튜브를 시작했으며 구독자수 30만 명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이에 도서출판 미디어북에서는 한국1인미디어산업협회와 함께 이와 같은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춰 신간 「나도 해볼까?! 유튜브」를 출판하고 오는 12월 14일 서울시민청 워크샵룸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튜버학과 최재용 교수를 초청해 스마트폰으로 쉽게 하는 유튜브 저자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강사로 초빙된 최재용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 매력을 느끼고 무작정 하기만하면 돈이 되는 줄 알고 몰려들고 있는데 이미 대박 유튜버들은 수년 전부터 다양한 아이템을 갖고 수 없이 많은 영상물을 제작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 유튜브는 영상물이 아니라 콘텐츠 싸움입니다”라고 설명하며 “여기에 유튜브 제작 자체가 어렵다면 더 접근이 어렵습니다. 이번에 출판된 신간은 이런 어려움을 간단히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하기 위한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의미가 큽니다”라며 특강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