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 Global 거래소 한국 로드쇼’가 지난 27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튼호텔에서 BMC지구촌산업방송(회장 성상철)이 후원한 가운데 한·중 전문 김한나 아나운서와 오혜성 MC의 진행으로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BMC지구촌산업방송 성상철 회장은 “21C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며 산업구조가 바뀌고 고용시장이 변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2016년 1월 발표한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일자리 변화 전망에서 2020년까지 71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200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와 달리 일자리 수 보다는 직무변화가 더 클 것이라는 견해도 있고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며 고용형태와 근무환경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도 전망됩니다”라고 설명하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직업의 세계에도 혁신과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BMC지구촌산업방송은 GPE 회장, 한국 김미향 대표 임원 그리고 여기에 계시는 여러분과 함께 지구촌 산업혁신과 동반성장할 것을 확신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로 나선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이종희 부회장은 “한국힙합문화협회는 GP 글로벌 거래소와 콜라보해서 미래 지향적인 모습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젊은이들의 역동적인 문화를 담고 있는 힙합문화는 4차 산업시대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고, 대한민국이 모든 인터넷 기술의 테스트 마켓으로 각광도 받고 있습니다”라며 “금번 GP Global 거래소 개장이 이러한 대한민국 시장과 맞물려서 각광받으시길 소망합니다. 오늘 GP Global 거래소 한국 로드쇼를 시작으로 우리는 함께 공유하고, 성장해 나가길 희망합니다”라고 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아티스트 이민영 감독으로 열린 GPE Global 거래소 한국 로드쇼 축하공연에서는 여성 4인조 재즈밴드 ‘재즈블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세계랭킹 1위 태랑학회 태권도시범단과 걸그룹 로즈퀸, 세계 비보이 챔피언 아이스코리아 비보잉 기술 공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