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하라

-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자연을 관찰함으로써 통찰과 지식이 풍성해질 수 있다. 그냥 눈으로 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A와 B를 비교해서 봐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관찰해야 다른 점이 보이고 그것이 지식이 되고 통찰로 이어진다.

총.균.쇠를 쓴 재레드 다이아몬드도 자신의 학문 중심에는 비교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새 관찰에서 배운 자연관찰법을 역사에 응용했다고 한다. 그렇게 관찰과 비교를 통해 새로운 통찰을 이끌어낸 것이다.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오늘부터 관찰하는 눈을 길러보는 연습을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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