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서부로타리클럽(회장 석야 문수현)은 지난 19일 ‘RI가입인준 10주년기념식’을 3710지구 총재(현담 박동호) 외 인터렉트클럽인 광주효광중학교(교장 진영), 교감 형지영 등 학생, 교사, 학부형과 내·외빈 약 80여명이 모인가운데 치평동 라비앙웨딩컨벤션에서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현담 박동호 총재는 회원들이 봉사의 참 가치와 로타리안으로써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클럽이 봉사파트너를 맺어 활동할 것과 로타리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 했다.

광주서부로타리클럽을 태생시킨 남강 나종수 초대회장은 축사를 통해 “회원 모두가 참여와 봉사로 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 같은 역할로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영광이고 사명이다”라고 강조하며 클럽회원들에게는 “명문클럽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들의 클럽에 대한 적극적인 성원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소중하고 귀한 인연을 맺은 만큼 뒤 돌아 보고 언제나 가슴속에 간직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인터렉트클럽인 광주효광중학교 교장 진영 은 “인터렉트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인터렉터클럽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봉사와 리더쉽 개발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 라고 말했다.

광주서부로타리클럽 문수현 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2019년 우수인터렉트클럽으로 지정된 효광중학교 교직원 및 인터렉트 회원을 초대해 그동안의 봉사와 참여에 감사하며 우수인터렉트회원 10명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어 수상자들에게는 “인터렉트클럽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