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에 성공하시면 이자를 더 드립니다.

보건복지부에서 KEB하나은행과 제휴를 통해 금연에 성공하시는 분들께 특별금리를 더 드립니다.

적금기간은 1년이고 매일 1천원 이상 1만원 이하를 입금할 수 있습니다.

금리는 최저 연 1.0%에서 최고 연 3.0%인데 금연 성공을 위한 적금인만큼 특별금리 적용 기준은 까다롭습니다.

0.5%는 100회 이상 납입한 경우에 드리고

1.5%는 만기일 전일까지 보건소나 지역금연지원센터에서 금연측정검사를 하고 금연성공판정을 받은 후 확인서를 제시하시면 드립니다.

그리고 납입시마다 금연을 응원하는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금리적용기준이 까다로운 것은 흡연자를 금연으로 유도하고자 하는 것인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만약 하루에 한 갑 피우시는 분이 1년간 매일 납입하신다면 원금만 1,624,500원이 됩니다. 상당히 큰 금액이 됩니다.

그럼, 하루에 한 갑 피우시는 분이 금연하시고 10년간 납입하신다면 금리 1%를 적용해도 세후 16,890,970원이 됩니다. 엄청 큰 금액이 되네요.

담배마저 안 피우면 ‘무슨 낙으로 사나?’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더 늦기 전에 금연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금연으로 건강과 돈까지... 일석이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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