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클쑤마쑤날 방콕이나 하면서 4시간을 내리 보았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나 해볼까 합니다..ㅠ.ㅠ

클쑤마쑤날 같은날 집밖에 나가면 딱 깔려죽기 쉽상이잖아요 거기다가 옆에 남자도 없는데 연인들의 소굴로 걸어들어가는건 지옥행이나 마찬가지죠...ㅠ.ㅠ

그래서 집에서 뭐하고 놀까 하고 생각하다가,

이번에 새로 시작한 "사랑의 불시착" 이란 드라마를 봤는데..

대충 내용이 현빈은 북한 군인장교이고, 손예진은 대한민국 남측 최고 셀럽!! 재벌2세인데...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엄청난 강풍에 어떨결에 비무장지역, 북한측에 떨어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긴데요..

북한장교복?? 이것마저도 너무 잘 어울리는... 도대체 이 남자 안어울리는 옷이 과연 있기는 한건가?? 

작년인가 올핸가?? 두 사람 열애설도 나고 미국에서 같이 쇼핑하던 장면이 찍힌 사진도 돌고 그랬는데..

그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렇게 스캔들이 났는데도 같이 드라마를 하는 심정은?? 무언의 인정인건가?? 아니니까 신경쓰지 않는다는건가??

오히려 이렇게 같이 드라마를 찍어 버리니까 더 헷갈리는데요 ㅋㅋ 

인정하긴 싫지만 둘 잘 어울리긴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거 하나는 인정!! 

상큼체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