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인터뷰-그의 기술, 어시스트, 울버햄튼과의 맞대결에 대해서...

 

 

 

아놀드에게 득점을 돕는 어시스트는 직접 골을 넣는것만큼 만족스럽습니다.

 

지난 16개월 동안 21살의 풀백이 자주 경험해왔던것은 특별한 느낌입니다.

 

지난 시즌이 시작된 이후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중 아놀드보다 더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없습니다.

 

박싱데이에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아놀드는 MOTM으로 선정되었다.

 

Liverpoolfc.com이 아놀드와 함께 레스터전 멋있던 경기력에 대해 회상하고 안필드에서 울버햄튼과의 맞대결에 대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Q. 트렌트, 당신은 레스터전처럼 당신이 시도한 모든것이 잘 되었던 경기가 있었나요?

 

A. 지난시즌 홈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날이 떠오르네요 아마 그 경기가 가장 근접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득점까지 기록해서 더 특별하고 더 좋게 만들어줬어요. 저는 어제 경기가 아마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낸 경기라고 말할 수 있어요. 공격적인 측면에서 내 경력에서 해왔던 가장 좋은 결과물이라고 생각해요.

 

 

 

Q. 두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너는 마치 공을 너가 보내고 싶은곳으로 보내는것 처럼 보이는데, 어떻게 그리 할 수 있나요?

 

A. 분명하게 말하는데 이건 우리 공격수들의 움직임입니다. 우리는 한동안 같이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선수들이 원하는 위치를 알고 있고 공을 어디로 보내야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분명히 두번재 어시스트는 약간 뒤로 갔습니다 그래서 이건 컷백에 가까웠죠. 첫 번재 어시스트는 조금 깊었지만 백포스트쪽에서 많이 휘어저 들어갔습니다. 공을 사용하고 공으로 휘젓고 상대 수비를 확인합니다. 만약 수비수가 있어야할 위치보다 더 떨어져있을때 페널티 스팟에 많은 공간이 생길거에요. 그들이 만약 라인을 높게 유지한다면 수비수와 골리 사이에 더 많은 공간이 생기겠죠. 공을 보낼 지역을 고르고 상대 수비수들의 위치를 확인하는거에요. 그러고 난 후 선수들이 마무리 하는거에 달렸죠. 운 좋게도 우리는 최고의 삼인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Q. 그리고 당신이 공을 보내는 방법에대해서요, 감아차고 깔아차고 빨랫줄 패스는 당신의 천부적인 재능인가요 아님 훈련의 성과인가요?

 

A. 저는 어릴때 알론소와 제라드 처럼 믿을수 없는 패스를 보내고 싶은 선수가 되고 싶었죠. 저는 항상 그런 패스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분명히 저는 아직도 그들을 올려다고보고 있고 때로는 그들의 영상을 보기도 합니다. 특히 제라드, 저는 항상 그의 예전 영상과 그의 예전 게임을 찾아봅니다. 그는 여전히 좇고 있는 선수이며 여전히 제 우상입니다. 저는 단지 그들처럼 되고 싶습니다. 저는 패스연습을 계속해서 하고 있고, 이건 분명히 훈련의 성과이고 지금도 계속해서 노력의 대가를 받고있습니다.

 

 

 

Q. 당신은 골을 넣었죠, 그런데 당신이 어시스트를 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당신에겐 득점한것처럼 만족하나요?

 

A. 네 그렇죠. 선수들은 팀에서 플레이 할 부분이 있고 팀에 큰 기여를 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다르다고 생각해요. 놀라운 느낌입니다. 득점한 기분이에요 솔직히. 지난 몇달간 몇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기에 이번에도 그러한 느낌을 가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Q. 지금 3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는데 당신은 그 기록에대해 자부심을 느까나요?

 

A. 대단하죠. 클린시트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기초단계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강점인 공격 능력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면서 반대의 파이널 서드에서는 득점을 하고 게임을 이기는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그게 우리에겐 중요합니다.

 

 

 

Q. 어젯밤 모든 곳으로부터 당신에 대한 칭찬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가 끝날때 들리는 당신의 찬트를 즐겼다고 생각을 하는데...

 

A. 저는 밀리와 함께 인터뷰를 하고 그 노래를 들었어요. 그 노래는 제게 특별하고 들을때마다 행복합니다. 저는 항상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팬들은 항상 제게 특별하고 그 노래를 듣는것은 놀라워요. 그리고 제가 느낀 바로는 팬들은 정말 놀라워요 그리고 그 노래가 계속되길 바라요.

 

 

 

Q. 2019년 마지막 경기를 울버햄튼과 하며 세계 챔피언인 여러분이 안필드로 돌아갑니다. 그것은 여러분 모두에게 흥미로울거라 생각하는데...

 

A. 벽에 붙은 배지가 정말 보기 좋을거에요. 우리는 유니폼에도 배지를 착용할것이고, 저희에게도 팬분들에게도 보기 좋을거에요. 저희는 저희가 이룬 일에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경기에 집중을 유지해 경기에 승리하기 위해 여기 왔습니다. 우리는 가능하면 레스터전과 같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그와 같은 스타일로 경기를 나설겁니다. 클린시트, 몇개의 골 그리고 좋은 경기력을 모든 사람들이 바랍니다. 우리가 항상 원하는걸 얻을 수 없지만 우리는 최대한 노력을 할것입니다. 그게 우리가 할 일입니다

 

 

 

Q. 많은 경기들이 계속해서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팀 상황에 피곤함보다는 즐거움이 더 다가오나요?

 

A. 이런 좋은 상황에 있을때는 계속해서 경기를 치루고 싶어집니다. 마치 모든것이 올마르게 진행되고 본인이 느끼는대로 모든 게임에 경기를 참여하고 싶어집니다.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우리에게는 그 확신을 가지는 것이 엄청나며 우리가 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그러나 모든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진 않습니다. 우리는 100퍼센트가 아니면 일이 잘못 흘러갈 수도 있는걸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Q. 2010년대 마지막 경기입니다. 저는 당신이 이렇게 될거라고 상상하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A. 당연히 못했죠! 2010년에 저는 아마 6학년? 7학년이었을게요. 지금 제가 어디 있는지 생각하면 제가 너무 자랑스럽죠. 놀라운 여정이에요. 저를 이끌어주고 함께 가주고 노력하도록 만들어준 모두에게 감사해요. 또 다른 좋은 10년을 보내길 바랍니다.

 

 

https://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380257-trent-alexander-arnold-wolves-premier-league-p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