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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종시즌'공개, 1년간 총 54편 393회 공연

[코리아투데이] 세종문화회관이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2020 세종시즌'을 선보인다. 

지난 2016년에 도입한 이래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세종시즌은 세종문화회관의 기획공연과 9개의 예술단 공연을 '미리 한꺼번에'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즌제이다. 

올해는 서울시무용단의 '놋(N.O.T. No One There)'(3.12~13, 대극장)의 개막을 시작으로 클래식과 오페라 22편, 연극과 뮤지컬 8편, 국악 7편, 합창 9편, 무용・발레・서커스 7편 등 총 54편 393회의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축적된 체계적인 기획과 제작, 마케팅, 펀드레이징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공연을 마련했다.

2019 세종시즌은 세종문화회관의 브랜드를 확고히 구축하는 그레이트 시리즈의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하고 세분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콘텐츠, 모두가 즐겨볼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확대, 시대성을 반영하고자 하는 예술단들의 창작 콘텐츠도 한층 강화, 해외 프로덕션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공연 프로그램을 특징으로 살펴볼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관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미래의 주요관객이 될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인 세종어린이시리즈 <다섯, 하나>(4.22~26, S씨어터)를 세종 S씨어터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기존 유아 공연들보다 더 낮은 연령, 유모차를 타고 다니는 아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세종문화회관의 관객층 개발뿐만 아니라 유아기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 

서울시뮤지컬단은 뮤지컬 역사상 가장 오래 사랑받아 온 명작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4.28~5.17, 대극장)과 <작은아씨들>(11.24~12.20, M씨어터)을 무대에 올린다. 12월 송년에는 유니버셜발레단과 함께 <호두까기 인형>(12.18~30, 대극장)을 선보이며 신비하고 환상적인 무대로 올 크리스마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매년 겨울방학 시즌의 스테디셀러인 서울시극단의 셰익스피어 시리즈 가족음악극 <한 여름 밤의 꿈>(2021.1.4.~31 세종M씨어터)도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다.

지난 해 국내 초연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조앤 롤링의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가 올해에도 〈해리포터 필름콘서트〉(8.18~20,11.20~22, 대극장)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70인조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대형스크린이 만들어내는 영상미가 해리포터 팬들에게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 할 것이다. 해리포터 필름콘서트는 올해 3,4편인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기획, 오는 2022년까지 해리포터 시리즈 전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연, <게임콘서트 LoL Concert>(11.27~28, 대극장)를 새로이 선보인다. LOL은 단일 e스포츠 경기 중 최대 규모로 지난 2년간 게임순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전세계 유저들이 가장 많이 즐기고 사랑받는 게임으로, 공연은 게임영상과 함께 KBS교향악단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한 번에 만나는 새로운 융・복합 미디어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0 세종시즌은 예술단 공연을 통해 그 어느 해보다 시대의 다양한 목소리를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서울시무용단은 시즌개막 공연으로 치매에 걸린 80살의 할머니가 10살 소녀가 되어 한국전쟁 당시 헤어진 부모를 찾는 여정을 그린 창작 무용인 <놋(No One There)>(3.12~13, 대극장)을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선보인다. 

서울시극단은 동시대 사회적 이슈를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구자혜 연출가의 신작 <로드킬 인더씨어터>(4.17~5.3, M씨어터)와 한송희 작가, 이기쁨 연출로 나혜석의 치열한 삶을 무대로 풀어낸 <나, 혜석>(9.11~27, M씨어터)을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빛이 된 사건인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해 <바람이 불면 당신인 줄 알겠어요>(5.23, M씨어터)로 민주화의 역사를 뜨거운 음악으로 재조명한다.

국악관현악의 활성화를 위해 전곡 위촉 초연작품으로 구성한 의미 있는 공연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첫선음악회>(10.30, M씨어터), 주요 오페라의 명장면에 해설을 덧붙여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갈라 공연인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마티네 공연 〈오페라 톡톡〉(3.28, 5.5, 9.29, 12.9, S씨어터 및 체임버홀)도 2020 세종시즌에선 빠뜨릴 수 없는 공연이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을 올해의 작곡가로 선정, 2회에 걸쳐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5.30, 10.24, 대극장)로 선보인다. 서울시합창단은 우리시대 최고의 합창 전문가인 독일 슈트트가르트 캄머코어의 프리더 베르니우스를 초청하여 <명작시리즈>(4.4, 5.21, 10.30~11.2, 대극장)로 합창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재미있고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려주는 신나는 캐럴 여행, <크리스마스 선물>(12.24~25, M씨어터)을 선사한다. 

세종문화회관이 해외 프로덕션과 손잡고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에 주목해도 좋다.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서커스를 선보이는 캐나다의 독보적 서커스 단체 Machine de Cirque가 예술과 인간의 상관관계를 쏟아지는 페인트 속 역동적인 캔버스로 초대하는 서커스 <라 갤러리 La Galerie>(11.3~7, M씨어터)가 초청공연으로 세종 M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영국의 BOP극단과 스코틀랜드 국립극단과 공동제작으로,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연출 겸 작가 로버트 소플리 게일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유쾌한 배리어프리 뮤지컬 <나의 왼오른발>(11.11~15, M씨어터)을 국내 최초로 세종 M씨어터에서 선보인다. 이 공연은 자막, 수화, 음성 설명이 포함되어 자폐를 갖고 있거나 신체적 제약이 있는 관객들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이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20대 신진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선보이는 야심찬 공연인 <2020 새로고침>(10.28, M씨어터)과, 서울시무용단의 전통무용 시리즈 <동무동락>(10.22~24, M씨어터), 서울시오페라단이 들려주는 로시니의 오페라 부파 <세비야의 이발사>(5.12~17, M씨어터),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11.11~15, 대극장), 서울시합창단이 들려주는 헨델의 <메시아>(12.19, 체임버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선보이는 서울시민을 위한 <송년 음악회>(12.23, M씨어터) 등 뛰어난 공연들 역시 2020 세종시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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