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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등대입니다.

한해 두해 나이를 먹어가면서 

아버지와 똑 같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고향분들을 만나면 흔히 하는 인사가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뵌 분들 이제는 아버지를 기억하는 분들도 몇 남지 않았습니다. 

내가 그렇게 아버지를 많이 닮았었나? 

귀를 의심하며 사진첩을 꺼내 뒤적인 적이 있습니다. 

외모야 그렇다치더라도 

하고자 하는 것들이 또한 그렇습니다. 

너무나 닮아 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장단과 남도민요를 하고 싶다거나 하는 취미도 그렇지만 

아버지 살아계실 때 힘드신 중에도 선산을 꾸리시면서 노심초사 하시길레

요즘 세상에 누가 문중 선산을 꾸미는데 고심하시냐니까

"이놈아 나 죽으면 폐허가 되겠으니 그런다"고 하시더니 

이젠 내가 동생과 선산을 지키고자 하니 스스로  생각해도 딱하기만 합니다.

이런 저런 것이 다 아버지를 따르고 있나 봅니다. 

내 모든 것이 아버지를 향하여 있음을 이제 알겠습니다. 

존경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우리아버지! 

사진은 네이버에서...

#아버지가 등대입니다#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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