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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분 / 이태석 신부님오늘이 선종일입니다

존경하는 분을 생각하니 이태석 신부님이 떠올랐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바로 남수단의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위해

삶을 바치다가 하늘의 부름을 받은 날입니다.

신부님을 알게 된 것은 다큐 '울지마 톤즈'를 통해서였습니다.

1962년에 부산에서 출생하시고 1987년 인제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가 되었으나

이후 살레시오회에 입회하여 사제가 된 후 2001년에 아프리카의 남수단 '톤즈'로

건너가 하루 한끼 연명이 어려운 주민, 팔다리가 잘린 환자, 열병과 기아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흙담과 짚으로 지붕을 엮어 진료소를 세우고 환자를

치료하고 가르치고 돌보면서 의사, 사제, 교육자로 삶을 헌신하셨습니다.

그러면서도 '되돌아보면 그들은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았고 부족한 가운데서도

나눌줄 알았다. 기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나를 사제로서 교육자로서

믿어주고 받아줬다. 톤즈의 친구들에게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겸손하게 톤즈에서의 삶을 고백했습니다.

2008년 한국에서 건강검진에서 대장암이 발견되 2년간 투병하다가

2010년 1월 14일 48세의 나이로 선종하셨습니다.

신부님의 삶은 봉사와 헌신의 삶이었습니다. 자신의 안락이나 명예나 출세나

부를 쌓는 일보다는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해 온전히 바쳐진 삶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으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명령을

충실하게 실천한 신부님, 의사, 봉사자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기적인 시대에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어두운 시대에

한 줄기 따스한 빛을 비추고 이른 나이에 하늘로 부르심을 받은

이태석 신부님을 생각하며 마음이 숙연해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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