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Review (리뷰)
엄마, 이건 비상금이야!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잘 보내고 계신지요.

설날, 아이들이라면 세뱃돈이 가장 큰 관심사 아닐까 생각됩니다.

세뱃돈과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은 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아내가 근무하는 병원의 간호사 아들 이야기입니다.

아들은 초등학교 1학년인데 요즘 많은 아이들이 그렇듯이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원생들도 격려하고 생색을 내기 위해 세뱃돈 3,000원을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설날 당일 설날, 부모님과 함께 이종사촌동생이 다니러 왔습니다. 그 간호사는 여동생 하나밖에 없어 식구가 단촐하다 보니 동생 가족이 일찍 친정을 왔나 봅니다.

아들은 봉투에서 1,000원을 꺼내어 이종사촌동생에게 주었습니다.

“설날이니까 세뱃돈이야,”

  ........

“엄마한테 꼭 맡겨!”

그걸 본 간호사는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왜 그 돈 엄마한테 왜 안주는데?”

아들이 배시시 웃으면서

“엄마, 이건 비상금이야”

 

 

#세뱃돈#비상금
1
0
I love this posting (Send donation)
로그인

알짬e의 다른 포스트 보기
Comments 1개, 60자 이상 댓글에는 토큰 20개 (BUGS)를 드립니다.
20 tokens (BUGS) will be given to comments longer than 60 characters.
Show all comments
  • 바라보기(qkfkqhrl)VIPVIP 2020-01-26 20:05:39

    아이가 대견합니다.
    그 알양한 돈을 돈생들에게 새뱃돈으로 줄 생각을 하다니,..
    아이가 어른이 되었어요.
    금새 한살을 더 먹을 까닭이겠죠!   삭제

    icon인기 포스트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