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달러 가격의 최근 10년간 흐름입니다.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일본의 아베 효과는 결국 엔화의 평가절하에 따른 것입니다.

최근에 별다른 큰 변화가 없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여전히 잔존효과가 있긴 하지만요.

최근 일본 환율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소소한 변동이 있긴 하지만,

보합세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특별한 변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런 보합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변수가 나올지는 알 수가 없죠.

일본이 로봇 등을 비롯한 일부 산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직까지는 그렇게 큰 두각을 보이는 것 같지는 않네요.

일본의 기술력이야 알아주는 것이지만,

이게 아직 상용화하기에는 어려운 모양입니다.

일본 경제가 좋지 않긴 하지만,

일본의 저력을 무시할 수는 없죠.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보다는 일본이 어떤 면에서 더 유리한 면도 있죠.

다소 과장을 하자면,

우리나라는 반도체를 제외하고는 별로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나머지 산업은 천수답 신세라고 할까요?

산업 동향에 따라 상황이 크게 달라지는 편이죠.

자유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