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주요 News
[BF TALK] ‘간택’ 도상우가 전한 현장 분위기 #진세연 #김민규 #이시언② (인터뷰)“높은 시청률 비결? 좋았던 현장 분위기 그대로 전해진 덕 아닐까요?”
▲ 배우 도상우가 TV조선 '간택 - 여인들의 전쟁'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제가 원래 시청률에 연연하는 편은 아니에요. 연기하는 데에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지난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도상우는 “시청률에 연연하는 편은 아니다”라면서도 “잘 나오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 지난 9일 막 내린 TV조선 ‘간택 – 여인들의 전쟁(연출 김정민·극본 최수미, 이하 간택)’ 이야기다. 도상우는 “시청률이 잘 나와서 현장 분위기가 좋았던 게 아니라, 초반부터 현장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시청률이 잘 나온 것 같다”고 진단했다.

도상우가 연기한 이재화는 거리 인생에서 하루아침에 왕위 계승 서열 1위 대군이 된 남자다. 극 초반에는 사랑에 빠진 순수한 남자이지만, 역심을 품게 된 비운의 대군으로서 사랑과 권력 모두를 얻기 위해 폭주하다 결국 자결하고 만다.

그는 “현장에 계셨던 모든 분들이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셨다. 특히 남자 배우들끼리는 모여서 커피도 하고 술도 마셨다. 동생들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언이 형께서 맏형 노릇을 잘 해주셨다. 그게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 배우 도상우가 TV조선 '간택 - 여인들의 전쟁'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함께 호흡한 진세연, 김민규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도상우는 진세연을 두고 ‘중심축’, ‘엔돌핀’이라고 표현했다. “세연이는 성격이 정말 좋아요. 현장을 편안하게 만드는 기운이 있었죠. 항상 밝게 웃어요. 인상을 쓰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엔돌핀이자 중심축이었죠. 세연이의 에너지를 제가 흡수해서 편했던 것 같아요. 참 좋았어요.”

이어 그는 “민규와는 대립각을 세우지 않았나. 솔직히 초반엔 친해지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연기적인 부분에서. 하지만 민규의 사교성이 너무 좋았다. 먼저 다가와주어서 참 고맙더라. 친해지니까 오히려 호흡이 더 좋았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라고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다. 민규와의 호흡도 최고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도상우는 “현장 나가는 게 재밌을 정도로 좋았다. 제가 준비한 건 작지만, 현장 분위기에 따라 생각지도 못했던 감정이 나오기도 하더라. 거기서 오는 희열감이 상당히 컸다”며 “현장에선 긴장을 안 하려고 한다. 제가 긴장하면 TV를 보시는 분들께 다 티가 난다. 현장에서 재밌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간택’을 마친 도상우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그는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그 기다림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 올해는 꼭 소처럼 일하고 싶다”고 귀띔했다. 

 
<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http://www.beffrepor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0
I love this posting (Send donation)
로그인

의 다른 포스트 보기
Comments 0개, 60자 이상 댓글에는 토큰 20개 (BUGS)를 드립니다.
20 tokens (BUGS) will be given to comments longer than 60 characters.
Show all comments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icon인기 포스트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