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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는 집 필수품

 

 

두 식구 사는 집에 쌀 소비가 상당한 것은, 매달 술을 담는 까닭이다. 가족 모임이 연달아 있을 때는 한 달에 술을 두세 번도 담으니. 요즘은 찹쌀 한 독과 잡곡 한 독을 한 번에 담는다. 각자 취향이 있으니. 골라 마실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이전에 구입한 쌀도 바닥을 보이고, 이번에 새로 쌀 한 포대를 샀다. 뭐라도 줄 수 있는 것이 있으니 기쁘다. 매번 그 마음으로 술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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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폰지밥(coco1358) 2020-03-27 18:00:28 120.142.***.***

    다른재료는 몇번 해보기도 했지만 쌀로 담금주를 만드는거는 지금 글 보고 처음알았네요!! 다른 담금주 만드는 것과 방법은 동일한가요?!   삭제

    • 바라보기(qkfkqhrl)VIPVIP 2020-02-23 22:25:35 211.252.***.***

      술을 담궈 먹으니 쌀이 많이 쓰이기도 하겠습니다.
      술담궈 술익으니 벗님이 차아온다는 민요가락이 생각납니다.
      친지분들이라 다르겠습니까?   삭제

      • 억수로빠른 거북이(turtle7997)VIPVIP 2020-02-19 11:45:19 119.201.***.***

        술도 담는 사람을 닮아 간다는데...
        매번 뭐라도 줄 수 있는 것이 있어 기쁜 마음으로 술을 담는
        그 마음이 술에 잘 녹아있을 것 같습니다.^^   삭제

        • 무아딥(MuadKhan)VIP 2020-02-17 16:54:38 121.173.***.***

          쌀로 직접 술을 제조하신다니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시는군요. 비록 우리나라 전통 방식이 현대 시대에는 쓸데없이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그런 쓸데없어 보이는 정성이 있기에 풍성함도 있는 것이겠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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