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을 유지하기 위한 제안 - 의료소비자의 변화 필요 (1)>

의료공영화(건강보험)의 장점은 누구나 알고 있죠.

따라서 이를 유지해야 합니다.

문제는 의료보험료인데요.

이전 포스팅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앞으로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상승을 하더라도 유지를 해야 하는데요.

그 상승범위가 부담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유지하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죠.

따라서 부담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상승하도록

의료소비자들의 생각이 변화해야 합니다.

의료공영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말이죠.

신문기사에 의하면

동네병원이 고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의료도 하나의 상품이라는 점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동네병원의 고사는 결과적으로 의료공급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공급의 감소는 가격상승을 가져오죠.

결코 바람직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독점의 폐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의료부담이 크게 증가할 수 있고요.

문제는 동네병원이 고사하는 이유인데요.

이건 의료소비자들의 생각이 문제입니다.

아프면 무조건 큰 병원을 찾죠.

동네병원을 잘 이용하지를 않죠.

이렇게 해서는 곤란합니다.

소비자들 스스로 독과점을 만들어 버리는 것이니까요.

자유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