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는 것 자체가 전쟁입니다.

공적 마스크를 구할려고 해도... 구하기 힘들어서... 말이 안나옵니다.

제가 동네 약국에 가서 공적 마스크를 살려고 줄을 선적이 있었는데...

겨우 선착순에 들어가서... 마스크를 구매하는가 했는데...

눈 앞에서 마스크가 떨어져버린 것이다.

약사가... '마스크가 떨어졌어요'라고 하는 순간...

저를 포함한 시민들이... 탄식을 하고 말았습니다.

다른 시민들은 다른 약국을 찾아서... 마스크를 구매할려고 하고 있었고...

저는 시간이 안되어... 다른 목적지로 가고 있었지요.

다른 목적지에서 개인적인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갈려고 하고 있을 때...

제가 어느 약국을 둘러봤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건너편 약국으로 돌격하는 것 같았어요.

저는 혹시...? 이러고... 횡단보도를 찾아서... 반대쪽으로 건너가서...

해당 약국으로 돌격을 해서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까... 해당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거였어요.

그래서 저는... 극적으로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마침... 미션 클리어를 했다는 기분이 들었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카이져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