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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아시아 IT 시장 역성장 가능성 제기IDC "최악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
사진 = IDC의 코로나19로 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IT 지출 성장률 전망(뉴스1 제공)
사진 = IDC의 코로나19로 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IT 지출 성장률 전망(뉴스1 제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IT 시장 매출이 저년보다 2% 감소하는 '역성장'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월말까지 코로나19 영향을 반영해 분석한 결과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020년 IT 지출 성장률이 2.0%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IDC는 앞서 지난 1월말 아태 지역의 2020년 IT 지출 규모가 전년 대비 5.6%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지만 지난 2월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산됨에 따라 글로벌 IT 산업계 공급망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2월말 기준 아태 지역 IT 지출 성장률을 종전 대비 3.6%p 하향 조정한 2.0%로 분석한 것.

해당 보고서에서 IDC는 "세계 IT 시장 지출 성장률이 당초 5.1%에서 1.3%로 하향조정하는 가운데 중국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아태 지역의 성장률을 2% 감소할 것"이라며 "3월말에 발표될 새로운 전망치는 이보다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IDC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태 지역 IT 지출 규모의 성장률은 1.2%까지 급락할 수 있지만 마이너스 성장을 하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IDC에 따르면 IT 분야별 전망으로는 컴퓨팅 디바이스 분야 -12%, 휴대전화 시장 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IDC는 반도체 시장도 코로나19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IDC는 "올해 글로벌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80%에 달한다"며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6% 감소할 가능성이 절반 이상으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58억달러(약 32조4048억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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