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환율의 최근 3개월 흐름입니다.

단기 흐름이 변동성이 큰 것처럼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아주 큰 것은 아닙니다.

미국과 스왑거래를 하면서 환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위기를 넘겼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러나, 아직 초입이라,

앞으로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본격적인 경제 상황 변화가 나온 것은 아니니까요.

이건 두고 봐야죠.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지만,

우리나라도 2사분기는 답이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정점을 지난 것 같은데,

이것도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죠.

아직 상황이 끝난 것이 아니니까요.

요즘 해외에서 유입되는 상황이 많은데,

처음부터 잘못된 대처를 했기 때문에,

이제 와서는 어떻게 대처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도 앞으로 달라질 수는 있겠죠.

이것도 두고 봐야 할 것 같고요.

문제는 부채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이야 위기라서 돈을 풀고 있지만,

이게 공짜 돈이 아니죠.

나중에 전부 부채화될 돈이라는 것입니다.

회수할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죠.

누군가는 투자라고 합니다만,

과연 이걸 투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하여간 이 문제는 앞으로 정치적, 경제적 이슈가 될 것으로 봅니다.

이것도 우리나라 문제만은 아니죠.

전 세계적으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핀셋 대처를 할 수 없으니,

마구잡이 대처를 한다고 볼 수도 있죠.

다르게 표현하면, 능력이 안 된다는 이야기도 되겠습니다.

자유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