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약3시간을 운전하면 여수 오동도에 도착할 수 있는데, 오동도는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 최고라고 합니다.  

  또한 여수에 있는 거북선대교 하부공간으로 이용하여 낭만포차거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저녁에는 돌산공원에서 자산공원까지 왕복으로 운영되는 여수해상케이블카을 타고 여수의 아름다운 밤거리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동도에서 승용차로 천천히 10분 거리에 있는 하멜기념관 및 하멜등대를 둘러 볼 수 있으며, 이순신장군의 마지막 해전이 시작된 이순신대교를 걸으면서 이순신 장군의 충정을 되돌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여수에서의 마지막은 이순신광장(진남관이 있는데 작전의 계획을 세우고 군령을 내린 곳)에서 이순신버거를 먹으면서 순천으로 가서 순천만습지 및 순천만국가정원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이상은 제가 3월에 계획했던 여수 및 순천 여행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5월 14-15일에 갈 예정입니다. 

김영문_sBizmid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