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할새에 2020년 4월 1일이 되었네요

매년 초는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 흐르는지 모르겠어요

어제가 3월 마지막날인만큼 그간 어떤걸 해왔나 생각해봤는데

제 스스로 만족감이 들지는 않더라구요

다이어리도 써가면서 계획을 세우고 해왔지만 부족한느낌이랄까..?

게다가 전 3달이 코로나때문에 신경을 빼앗긴 느낌이에요ㅠ_ㅠ

확진자는 계속 터지고 이동경로는 무조건 꿰차고있고

약도없는 와중에 안걸리기위해 이것저것 신경쓰고 있었더니

막상 내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내 우선순위가 뭐였더라..? 할때가 종종 있었어요

마스크도 안쓰고 간단한 손씻기하나로 질병을 예방하고

원하는데로 밖에 돌아다니던때가 까마득히 아주 옛날처럼 느껴져요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을 했거나하는 피해는 보지않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다른일에 피해를 많이 봤기에 얼른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도 곧 확진자가 1만명 돌파예정이라고 기사가 계속 뜨는데

여러분들도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래요ㅠ_ㅠ!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위해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