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환율 최근 10년간 흐름입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작은 편입니다.

다소 커 보이는 것은 세로 단위의 차이일 뿐입니다.

실제로는 그렇게 큰 편이 아닙니다.

지난 금융위기 이후의 흐름이라서 그렇습니다.

최근에 상대적으로 큰 변동성이 나왔는데요.

달러 매수에 따른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변동성이 큰 편이었죠.

어떻게 보면, 어쩔 수 없는 것이,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가 다른 강대국에 비해 작아서 그렇습니다.

어떤 위기가 나오게 되면,

우리나라의 환율 변동폭이 다른 강대국에 비해 큰 편이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볼 수도 있죠.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가 작고,

외풍에 많이 흔들리는 규모이니까요.

나라의 규모가 작아서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약소국의 비애라고 할 수 있죠.

이건 앞으로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어떤 이유로 우리나라의 규모가 크게 올라가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과연 그런 일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이건 아마도 통일을 해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통일해도 우리나라 규모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중국이 크게 약화하여 분열이 된다면 이야기가 또 달라질 수 있지만요.

더불어 일본에 큰 변화가 나온다면 더 좋고요.

역사를 봐도 대륙이 분열하게 되면

우리나라 위상이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죠.

물론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전 세계가 일일 생활권이라,

과거만큼의 상황은 아니겠지만요.

자유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