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국회의원의 존재는 필요악일 지도 모르겠다.

입법하는 사람들이 돈과 권력으로부터 격리되게 하기 전에는.....

국회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돈과 격리되라는 것이다.

정치자금을 자본가로부터 받을 수 없도록 격리시켜라.

국가로부터 받는 세비를 받지 마라.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권력을 탐하지 마라.

국회의원을 그만두면 국가 공공기관의 사장자리로 가지 마라.

이런 소리를 하면 뭣하겠는가?

국회의원들이 만든 조직과 시스템은 돈에 의해서 움직인다.

정당의 이익과 다국적기업과 자본가들이 장악한 국회의사당에 기대할 것이 무엇이겠는가?

최소한 국회의원을 주민소환할 수 있는 기본적인 규정이라도 갖추기 바란다.

sdjo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