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대학원장 김창수)은 대학원장, 교수, 임원, 원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스승의날 행사 및 연세인의 독도 사랑 ‘2020 독도를 알리는 대학원 출범식’을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행사장에 소독약·열 체크기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진행했고 올해는 대규모 행사를 생략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기념 영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 제43대 총원우회에서는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헌신한 교수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 원장이 참석하신 가운데 제43대 총원우회 위촉장 수여도 진행했다. 

연세대 정경창업대학원 제43대 총 원우회장 최은미는 “스승님은 늘 거룩하며 스승의 은혜는 태산만큼이나 크기에 석자 뒤로 물러서서 스승의 그림자조차 밟지 않았다”라며 “그만큼 우리는 스승님을 공경해야 한다고 배웠으며 살면서 깨달으며 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이 보다 가치를 유지·발전시킬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라고 밝혔다.

1부 스승의 날 행사가 끝나고 2부 행사에서는 독도를 알리는 대학원 출범식까지 특히 독도를 알리는 대학원으로 최초로 선정이 되어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경상북도 출연기관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에서 ‘독도’를 국내·외에 알릴 대학동아리를 모집했으며 이에 독도를 알리는 대학에 선정이 됐다.

(재)독도재단에서 전국 대학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대학 독도동아리 결성 및 활성화’ 사업 참가 대상은 활동 중인 대학교 독도 전문 동아리 및 새롭게 활동을 원하는 대학을 선정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은 이에 새롭게 활동하는 대학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향후 독도홍보, 교육, 콘텐츠 제작이며 독도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