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써보려구요...

살다 살다 어제처럼 멘붕이 왔던 적도 손가락에 꼽힐지도 몰라요...

전 여느때와 다름없이 출근길이었죠..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해서 정류장앞 횡단보도에 서 있었는데 저~~~기 제각 타야 할 버스가 횡~~ 지나가 버린거에요.. 아직 버스 올 시간 되지도 않았는데...ㅠ.ㅠ...

이게 저의 첫번째 멘붕입니다.. 겨우 겨우 출근해서 근무복으로 갈아입으려는데 가운 지퍼가 고장이 나서... 두번째 멘붕이... 갖고 있던 바늘과 실로 겨우 응급조치하고..

점심시간 이용해서 수선집 가려는데 멀쩡하던 하늘에 비가 주루륵~~~

부랴 부랴 우산 다시 갖고 나와서 가고 있는데 그새 비가 그침....ㅠ.ㅠ...

와~~~~ 사�� 미치는줄 알았어요...

운이 없다 없다해도 이렇게까지 재수 없을수가,.,,!!!

올해 재수 없을것 이걸로 퉁친거였음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ㅋ

상큼체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