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등교를 미루는건 무리라고 판단을 내리고...

등교를 강행했는데... 그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나버렸다.

경기도 안성의 고등학교는... 하루만 학생들 하교시키고...

내일 다시 등교를 하는 방향으로 간다고 한다.

반대로 인천 같은 경우는 심각해서... 원격수업으로만 진행한다고 한다.

다른 지역도 역시 코로나19 때문에 불안감에 떨고 있다.

등교개학을 겨우 했건만... 하교를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지금 고등학교 3학년은... 정말 속상해서 말이 안나올 것이다.

올해 수능보는 2002년생들이 가장 불쌍하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저주받은 2002년생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2002년 월드컵둥이들이 이런 고생을 할 줄이야...)

전국이 고3 수험생들은 겨우 등교 개학을 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수업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가 의문이고...

올해 수능을 제대로 보지 못할까봐 걱정이 된다.

올해 고3 수험생들이 학교 수업이 밀리면서 다 힘들어할 것 같다.

카이져나이트